뉴스
날씨
(프)강재섭 대구방문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05월 26일

한나라당 대표경선에 나선
강재섭 의원이 출마선언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강의원은 한나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에서도
이제 당대표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경북에서도 이제는
당대표가 나와야 한다--

한나라당 강재섭의원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의
대선패배와 지하철 참사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경선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강재섭
tk가 당뿌리,이젠 오너십 기대

강의원은 현재의 경선판도를
자신과 최병렬, 서청원 의원의
3파전 양상으로 분석하고
이가운데 가장 젊은 자신이
당개혁 이미지와 부합돼
갈수록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대통령에 대해서는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질서와
전통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민주당 신주류측이
추진중인 신당은 권력자의
들러리 정당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98년 총재경선때
중도하차한 것은 당단합을 위한
것이었다며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 강의원
그땐 昌중심 단합,이젠 내정치

강의원은 오늘 대구지역
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고 내일은 구미와 경산,
영천, 경주를 잇달아 방문해
표밭갈이에 나섭니다

다른 경선주자들도
선거인단이 확정되는 이번주부터
지역 공략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여 지역에서 한나라당의
경선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입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