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지산과 안심등
6개 하수 고도처리장 시설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로써 대구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일 발생하는 하수 전량을
고도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시는 지난 97년부터
4천250억원을 투입해
지산과 안심 하수처리장을
건설하고 기존의 달서천과 신천등 4개 하수 처리장의
고도처리 증설사업을 추진해
오늘 준공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현장 effect 테이프 컷팅
조해녕 대구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페놀오염 사고와 위천공단 문제 해결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수를
100% 고도처리 할 수 있게 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싱크 조해녕 대구시장
곽결호 환경부 차관도
고도 처리시설이 완공됨으로써
앞으로 낙동강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적극지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곽결호 환경부차관
오늘 완공된 지산 하수처리장은
지산,범물동에서 발생하는
하루 4만5천톤의 하수를 고도처리하게 됩니다.
브릿지/ 고도처리된 물은
이곳을 거쳐 하루평균
3만톤의 유지수를 신천으로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지산 하수처리장은 지하에
처리 시설을 만들고 지상에는 공원을 만들어 친환경 시설로 조성됐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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