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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역민과 함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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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5월 22일

대학축제가 학생들만의 행사에서
주민을 초청해 잔치를 벌이고
불우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sync. 3초( 안녕하십니까...)

할아버지 할머니와
장애인 친구들이
대학생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특별히 공개한 박물관은 이들에게는 별난 구경거립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에
박수가 이어집니다.

물풍선 던지기는 폭소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렸습니다.

최 대봉/경산시 환상동
(...노인 대접 받아 흐뭇....)

대구 가톨릭대 학생회는
이밖에도 행사성금과
주막촌 수익금 등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지역 고교생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구동욱/가톨릭대 중앙운영위원장
(...소비적 문화 바꾸려.....)

또 구미1대학은 축제기간인
지난 15일 김천의
한 복지시설을 찾아
장난감을 선물하고
목욕과 청소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대구대학교 축제에서는
일반학생들이 참가한
장애체험 행사가 열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흥청망청 하던 대학축제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모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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