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제 41회
경북도민 체전 10km 단축
마라톤에서 선도 차량이
코스 인도를 잘못해
기록이 인정되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영주 경찰서 안정 파출소
앞을 출발한 선수단을
선도해가던 차량이 코스를
이탈해 다른 길로 들어가는
바람에 1km 가량이 단축돼
공인 기록으로 인정되지
못했습니다.

한편 오늘 마라톤에선
국가대표인 구미 시청
김이용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육상에서 구미시청
김영현 선수와 예천여고
박구슬 선수가 대회 4관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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