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방국세청은
이달 말까지 실시되는
소득세 신고에서 9천5백명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천명보다
2배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현금수입 업종과 고소득
전문직종이 6천명으로
가장 많고, 지난해 신고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대규모 사업자도 3천백명이나 됩니다.

국세청은 이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신고가 끝난 뒤 내용을 우선적으로 분석해 올해도 불성실 신고를 했을 경우
세무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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