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도민체전 기록 풍성
공유하기
임한순

2003년 05월 21일

이어서 tbc 안동을 연결합니다.

임한순본부장?(안동입니다)

제41회 경북도민체전이
오늘 개막 이틀째를
맞고 있는데 신기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까?

임)네 일단은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끝난 육상과 사격에서
13개의 경북 신기록과
대회 신기록이 쏟아진데 이어
오늘 시작된 육상에서도
경북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2개, 대회 타이기록
1개가 나왔습니다.

vcr1)원반 던지기에서
경산시청 소속 김동 선수가
종전 기록 보다 1.5m나 먼 51.29m를 던져
경북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된
김선수는 국가 대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동(경산시청)/원반던지기 경북신기록

시 남자 일반부 5천미터에서
구미시청 김이용선수가
14분 21초 62로 종전 기록을
9초 이상 단축하면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시 남자 일반부 멀리뛰기에서는
안동시청의 배경호선수가
210cm로 우승을 차지했고
군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는
칠곡군의 이상민선수가
185cm로 다른 두선수와 같았지만 성공 시기를 따져 행운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운영본부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육상경기에서 신기록들이
풍성하게 쏟아질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앵)선수들의 피로를
풀어 주는 스포츠 마사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요?

임)네 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주시민운동장 주변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바로 스포츠 마사지 코넙니다.

경북전문대 물리치료학과
VCR3) 학생들이 선수들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 주기 위해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깁니다.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을
하면서 쌓인 근육의
긴장을 풀 수 있어
기록 향사에도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코너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선수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까지 몰려
학생들이 잠시도 쉴 틈이
없이 바쁜 손을 놀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