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웅비하는 대구경북

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5월 21일

TBC는 오늘 구미-
중부취재본부 개소에 맞춰
대구와 경북 중부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동적인 현장을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최종수기잡니다.

effect

월드컵 때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대구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이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듯합니다.

8월이면 전세계 대학생들이
이 곳에서 다시 하나가 됩니다.

고층아파트가 즐비한
대구시가지를 조금 지나면,
<하나가 되는 꿈>,
감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할 TBC대구방송이 우뚝 ��아있습니다.

창사 8주년을 맞은
TBC는 대구경북민의 방송입니다.

====디졸브====
국가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구미에 진입하자
국민임대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 4공단의 넓은 대지가
펼쳐집니다.

구미의 미래를 그려낼
4공단 부지에는 트럭과 굴삭기들이 쉴새 없이
움직입니다.

낙동강변에 드넓게 펼쳐진 농지옆, 구미수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옥성 하훼단집니다.

축구장을 붙여놓은 것 같은 동양최대의 유리온실이
희망의 빛 뿜는 듯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상주와 충주구간에서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경북 중서부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경부선 철로를 따라가면
한창 공사중인 경부고속철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김천시가지를 향해 뻗어나가는 두겹의 고속철 레일이
김천에 역사를 만들어야하는
이유를 웅변하고 있습니다.

TBC뉴스 최종수-ㅂ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