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아)U시리즈-교통,숙박,안전

정치행정팀 이승익

2003년 05월 20일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교통과 숙박 그리고 안전대책을 점검합니다.

이승익 기잡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에
대구를 찾을 외국인은 170개국 선수단과 보도진 관광객등 7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역대대회 경험으로 미뤄보면
이들은 체류기간동안 평균 3~4개 경기를 관람하고 주변관광에 나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라서 대구시와 조직위는 이들이 편하게 머물수 있도록 관광호텔과 여관 천백여곳에 2만3천개 객실을 확보해 시설을 정비하고 3자 통역전화기등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신경섭/대구시 U지원반장)

선수단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이달부터 경찰과 군등 관계기관으로 대태러 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긴급의료
체계와 위생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브리지) 이와함께 대회기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자율 2부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교통소통 대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7월부터 주요 간선도로의 버스 전용차로를 종일로 확대하고 버스노선 조정과 경기장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