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2000년
6.25전쟁 발발 50주년을 맞아
칠곡 다부동과 경주 안강 등
15곳에서 실시한 국군 유해발굴 사업을 마무리한 결과
완전유해 136구와 부분유해
350구 등 모두 486구의 유해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발굴유해는
6.25 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 다부동이 170구로
가장 많았으며
경주 안강읍이 88구,
군위 50구 등이었습니다.
또 미군 유해 4구와 인민군
유해 41구를 비롯해 전투화와 벨트, 필기구, 숟가락 등 유류품
만 2천943점도 발굴했습니다.
50사단은 다음달 4일 영천 호국원에서 수습된 유해의 합동영결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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