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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냉장고 안에서 숨진식당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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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3년 05월 19일

오늘 오후 3시쯤
대구시 대명동 한 식당
냉장고 안에서 주인 30살
곽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곽 씨의 오빠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곽씨는 냉장고 안에서
쪼그린채 숨져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곽씨가 붙인
것으로 보이는 테이프가
붙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곽씨가
지난해 12월 오빠에게
수천만원의 빚을 갚지못해
세상을 떠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과 시체
부패정도로 미뤄 채무를
고민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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