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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부권특집4.옥성화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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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5월 19일

구미-TBC 중부취재본부
개소를 앞두고 경북 중부권의
핵심사업과 현안을 점검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전자제품과 함께
구미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국화 산업을
최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미시 옥성면
낙동강변에는
축구장 여덟개 규모인
4만7천평의
유리온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방공사인 구미원예수출공사가 운영하는 동양최대의 국화재배단지-ㅂ니다.

여기서는 생산되는 국화는
전량 일본에 수출됩니다.

지난해에만 천2백만송이,
52억원어치를 수출했습니다.

고재영(구미원예수출공사 사장)
일본수입 30%점유...

수출공사 옆에 있는
원예농단 국화단지.
이 곳에서도 21개 농가가 지난해 스프레이 국화 8백70만송이, 19억원어치를
수출했습니다.

구미에서 생산되는 국화는
24시간이 지나기전에
일본에 도착해, 신선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일본에서 구미 국화브랜드인 KMC는 명화반열에 오르며, 꽃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전자도시 구미에 핀 국화가
또 하나의 수출신화를 이뤄내면서, 공업일변도였던
구미시의 미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TBC뉴스 최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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