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김창은 의원이
14일 시정질문을 통해
일부 기술직 공무원들이
거액의 뇌물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검은 시의원이 공개석상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시 공무원의 부패를 지적한 만큼 특수부에 맡겨 조사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의원이 지적한
대구시종합건설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개발공사 등 기술직 공무원들을 1차적으로 조사한 뒤 다른 직종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