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의 홈런포가 폭발하면서 삼성이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이승엽은 어제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연속경기에서 홈런 4개를 몰아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승엽은 1차전에서 1회와
5회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2차전에서도 3회와 7회
석점과 두점 홈런을 쳐내며
모두 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1차전에서 11대7로
역전승했고 2차전에서는
3회에 역대 한이닝 최다득점
타이기록인 13점을 올리며
18대4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어제 기아에 진
현대를 제치고 단독선두로
올라섰고 이승엽도 시즌 홈런
13개를 기록하며 현대
심정수를 제치고 홈런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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