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계획이 백지화됐습니다
농협 경북본부는 내년까지
회원농협을 대거 통폐합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었으나
농협 중앙회의 방침에 따라 무기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경북본부는 내년까지 도내 회원농협 2백여곳 가운데 70여곳을 통폐합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합병절차에
들어갈 계획이었습니다
구조조정 계획 철회는 통폐합 대상 조합장들의 반발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내부반대에 밀려 농협개혁이 무산됐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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