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회원들이 현업에
복귀하면서 대구경북 업체들의
수출입 화물 수송도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대구 성서공단을 비롯해
경산진량과 달성,구미공단등
대구경북 업체들은 오늘부터
적체된 수출입 화물 수송을 재개했고 해운업계도 수출입 화물 수송주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세관에 접수된
화물수출 신고건수도
파업기간 중인 지난10일에는
하루 4백여건까지 감소했으나
어제는 8백건을 넘어서는등
화물수송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해운업계는 부산항과
내륙공단의 수출입 화물수송은
다음주부터 정상화 되겠지만
부산항의 완전 정상화에는
2-3주가 더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