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U4-도시마케팅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05월 16일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순섭니다.

오늘은 유대회를 통한 대구 이미지 홍보 즉 도시마케팅 부문을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e-TV 다큐멘터리 취재팀이 대구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유대회를 앞둔 대구와 한국 주요도시의 스포츠인프라를 둘러보고 국제 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원동력을 조명할 계획입니다

인터뷰-패트릭 콘로이 e-TV기자
시설우수, 대회 성공개최 예감..
지금까지 유대회조직위를 통해
대구를 방문하거나 간접취재한 외국 언론은 30곳, 조직위가 격주로 발송하는 이메일자료를 받아보는 세계의 언론인은
5천여명에 이릅니다

사상 최다참가국을 기록한
대회답게 각국의 관심이 뜨거워 유대회의 도시마케팅 효과는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돕니다

(스탠드 업)대구시는 대구 유대회의 도시마케팅 효과를 높히기위해 대구의 섬유와 패션, 문화를 홍보하는 다양한 행사를 엽니다

8월 22일부터 나흘동안 열리는
대구 섬유패션축제를 비롯해
세계 대학생 연극제와 예술축제,한국의 전통춤과 소리등
공식문화행사만 40여개로 8월 한달동안 대구는 도시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약령시와 서문시장, 팔공산등
이색관광명소를 중심으로 한방투어, 패션투어같은 주제별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공동브랜드 쉬메릭 홍보관과 대구특산품 전시판매장도 운영합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1일의 대회기간에 대구의 전통과 문화,그리고 대구시민의 잠재력은
세계인들에게 각인될 것입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