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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증권사 직원 수억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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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5월 15일

대구지방경찰청은
큰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이고
고객들로부터 주식 투자금
수억원을 모아 가로 챈 혐의로 모 증권사 직원
35살 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해 12월
법정관리 회사에 투자하면 한달에 원금의 30% 이익을
낼수 있다고 속이고
36살 김모씨 등 4명으로부터
3억 천200만원을 받아
자신의 빚을 갚는 등에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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