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류가 국내시장 기반을 잠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 영남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국제섬유세미나에서 윤용관 갑을 전무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의류는 9억달러 어치로 전체 수입의류의 70%를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이 WTO가입을 계기로 원부자재 설비투자와 패션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우리나라는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중국전문가를 길러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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