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고객 모시기에 나선 금융권이 재건축조합 대출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건설사업 대출을 전담하는
부서까지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요즘 은행의 대출담당 부서는
재건축조합의 대출사업을
따내느라 분주합니다
황금아파트 재건축사업 대출에
70% 지분으로 참가한 대구은행도
송현과 성당등 다른 재건축 조합에 낼 견적서를 뽑는등 준비가 한창입니다
인터뷰-최종석
대구은행 개인여신팀 부팀장
;다점포망 저금융비용으로 접근
아파트 천가구를 기준으로 이주비와 중도금대출을 합하면
천억원이상,
현재 대구에서 추진되는
재건축 아파트는 만여가구에
이르고 있어 재건축 대출규모는 1조원이 넘습니다
인터뷰-김점균
재건축시행업체 대표
;안정된 담보대출이라 금융권치열 금리달라 견적서받아 결정한다
재건축 대출과 함께
아파트 건설이나 토목사업등 건설업체의 사업을 담보로 자금을 대출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최근 금융권이 눈독을 들이는 사업입니다.
지난 해 955억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추진한
대구은행은 올 초 아예
전담부서까지 신설했습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대출시장에서
건설사업을 둘러싼 금융권의 대출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