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ive(5/13 U대회 붐조성나서)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5월 13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대구 하계 U대회의
붐 조성을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 중점 지원시책이 시달됐죠, 어떤 내용입니까

ANS)네, 행정자치부는
오늘 대구 하계 U 대회의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16개 시도
관계관 회의를 열어 지자체 6대 중점 지원 시책을 시달했습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규모 서포터즈의 구성입니다.

행자부는 대구 U 대회에 참가하는 170여개 국별로 선수단 규모에 비례해 백명에서
500명씩 모두 3만명의 코리안 서포터즈를 운영해 참가국 선수단의 환영과 안내,
경기장내 응원등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구 U대회 경기장
관중 확보를 위해 개최도시 한시민 한경기 관람하기와
소외계층 경기관람, 자매결연 도시 해당국 경기관람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대회 50일전인
7월 2일을 전후해 전 지자체에
U 대회 홍보물을 설치하고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U 대회 성화봉송 행사에
지역별로 특색있는 성화봉송과
문화축제 행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행자부는 이같은 6대 중점 추진시책을 지원하기위해
모두 2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Q) 그리고 낙동강 수계 지역에서 수질을 일정 기준 이내로 유지하면 지역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종전보다
확대된다구요

ANS)네, 정부는 오늘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낙동강수계
물관리, 주민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낙동강 수계
지역 가운데 연평균 수질이
10PPM 이상인 지역은 수질을
1/5 줄이거나 3.3PPM 이하로
낮춘 경우, 연평균 수질이
10PPM 이하인 지역은 1/3
줄이거나 1PPM 이하로 낮출
경우에는 각종 혜택을 준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지역민들에 대한 혜택은
환경친화적 유기농법에 대한
소득증대 지원과 환경교육관 등
복지 증진, 육영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지금까지는
오염물질 정화 사업만 지원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