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노사분규가 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대구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대구,경북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노사분규는 24건으로 지난해의 31건에 비해
7건이 주는 등 97년 이후 5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분규에 참가한 근로자도
지난해 만2백여명에서
절반인 5천5백여명으로 감소했고
평균 분규 일수도 32일에서 24일로 줄어 파업 강도도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청 관계자는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분규가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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