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와 운송업체간의
운송비 인상문제가 8일만에
극적 타결됨에 따라 오늘
포항철강공단은 물류 수송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포항철강공단 입주업체들과
화물연대에 따르면 2일부터
어제 오후까지 6백여대의 화물차가 포항 경주간 7번 국도 갓길과 포항철강공단 곳곳에 주차해 파업을 벌였지만
오늘은 대부분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포스코는 어제 밤부터
화물연대 소속 차량들이 운송에 복귀해 정상을 되찾음에 따라
하루 물류 수송이 만천톤에서
2만3천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동국제강과 세아제강
INI스틸과 운송계약을 맺은
운송회사 4곳의 차량들도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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