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ive(5/9 영진전문, 선도기관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5월 09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네, 서울입니다)

Q) 산업자원부가 지역별
전자상거래 지원센터
선도 기관을 선정했는데 지역에서는 어디가 됐습니까

ANS)네, 산자부는 오늘
서울과 지방간의 전자상거래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중심으로 전상거래 지원센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국 5개 권역의 선도기관을 지정했습니다.

대구,경북권에서는
영진전문대 전자상거래 지원센터가 선도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산자부는 선도기관인 영진전문대를 주축으로
지역내 전자상거래 지원
센터들의 네트�p을 구축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정보 교환등을 통해 사업추진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의 전자상거래
지원센터는 영진전문대를
비롯해 대구상의와 구미상의, 경북테크노파크등 6곳이
참여합니다.

또 이들과 함께 지자체 담당자와 업계, 학계 전문가등이
참여하는 지역 전자상거래 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전자상거래의 활성화 방안등을 협의한다고
산자부는 밝혔습니다.

Q)그리고 이강철씨의
민주당 대구시지부장
직무대행 임명과 관련해
당내 일부에서 반발이 있었다죠

ANS) 네,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강철
당 개혁특위 위원의 대구시지부장 직무대행 임명을 놓고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상수 사무총장과
김태랑 최고위원 등은
대구 지구당 위원장들의
직무대행 임명 건의와
당내 신당 창당 논의의 활성화를 위해 이 위원의
대구시지부장 직무대행 임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정균환 총무는
이 위원은 대통령 특보를
맡고 있고 당 해체를 통한 신당을 주장하는데 어떻게 시지부장에 임명할 수 있는냐며 따져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시지부장 임명 요건은 최고회의에서 협의한뒤
당무회의에서 의결토록
규정돼 있어 협의 절차는 끝난 것으로 봐야한다고 문석호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