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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결혼정보회사 사기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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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5월 09일

결혼정보회사
사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수성경찰서는
가입비 수십억원과
여권 인감증명서 등을 빼내
달아난 혐의로 지사장 35살
황 모씨를 사기 혐의로
전국에 수배하고 공모한
간부 차 모씨 등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이들이
가입비를 현금으로만 받고
자신들의 이름까지
가명으로 쓰는 등
치밀한 사전 모의가 이뤄져
용의자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정보회사 간부들은
1억원이 넘는 고액의
대출을 해 준다며
신용불량자 등 100여명으로 부터
가입비 명목으로 300만원에서 천만원까지를 받은뒤
지난 6일 잠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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