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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U대회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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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3년 05월 09일

지구촌 젊은이들의 스포츠 제전인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구시와 U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대회추진상황 종합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섰습니다.

이승익 기자의 보돕니다.


'하나가 되는 꿈'을 주제로 열릴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100여 일 앞두고 대구시와
조직위, 경북의 7개 대회 개최 시.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70여개 나라에서 만천여명이 출전할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이제부터는 추진일정을 빈틈없이 짜고 준비해야 합니다.

북한 핵과 사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상 최대규모 대회가 될 것이란게 조직위의 분석입니다.

(하진규/U조직위 사무총장)

이에따라 대구시와 조직위는 일정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CG)이달 말까지 도상연습을 마치면 다음달부터는 경기장 현장준비에 들어가고 종목별 예행연습과 전종목 모의대회도 열 계획입니다.

모레 주경기장 광장에서
참가국 국기 게양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대회 붐 조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U대회 성공기원 특설무대와 음악회 등 문화행사와 해외 순회 홍보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S/U)대구시와 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월드컵 때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서포터즈 활동을 더욱 내실화해 시.도민이 함께 하는 참여축제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미 2천7백여명이 서포터즈 참가신청을 했고 성화주자와 민박가정 모집에도 몰리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승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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