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희생자
영정 안치식이 오늘 저녁
대구 시민회관에서 유가족과
백여명이 참석해 치러졌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늘 행사에는 싸늘한 영정 속 사진으로만 남은 가족과
친구의 모습에 유가족들은
오열했고 다시는 이땅에
이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영남불교대학 중창단의 위령가와 전통무,
영정 안치,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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