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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어린이 익사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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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5월 05일

어린이 날에 안타깝게도
어린이 익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구미시 고아읍 감천교에서 누나와 함께 놀던 8살 양모군이 깊이 2.5미터의
강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고기를 잡으려
강으로 들어가다
수심이 깊어지자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지난해 수해로 하천 바닥이 깊어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수차례 원상복구를 요구했지만
관계 당국의 안이한 대처로
이같은 사고가 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에는
예천군 감천면 석간천에서
11살 유모군이 발을 헛디뎌
수심 2미터의 강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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