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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합 자금 횡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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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5월 03일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조합 자산 12억원을
횡령한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신협중앙회 영남지역본부가
최근 대구시 달성군
모 신협 이사장 37살 전모씨를 횡령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다른 사람 명의로 조합에서 대출받는 수법으로
12억원을 불법 대출받아
자신이 운영하는 공장의 운전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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