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와 경기침체 등으로
항공업계의 타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주4회 대구와 상하이를 오가던
중국 동방항공의 국제선이
이달 한달동안 주2회로 줄여 운항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휴항중인 태국 방콕과 중국 상하이 노선 운항을 이달말까지 연기해 놓고 있는데
다음달 취항도 여전히
불투명한 상탭니다.

이로써 지난달초 중국과 태국
등 주12회 운항되던 대구공항의 국제노선은 주4회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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