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포항지부 소속 차주와 운전기사
200여명은 오늘 오전부터
포항시 연일읍 유강리
포항 경주간 국도변에서
차량 100여대를 갓길에 주차하고 화물지입제 다단계 알선금지와 유가인하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때문에 일반화물 운송업체에 물류운송을 의뢰해 왔던
포항철강공단 일부 업체들이
물류 수송에 큰 차질을 빚었는데
6일에도 차량을 세워놓고
시위를 벌일 계획이어서 포항공단의 물류수송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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