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영덕군 강구면 48살 김모씨 등 17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영덕의 한 아파트에서 220여 차례 13억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화투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빌려준 도박자금을 받기 위해 지난해 11월 김씨에게 부동산 임대계약서를 강제로 작성케 한 혐의로 포항시 연일읍 41살 김모씨 등 사채업자 6명도 함께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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