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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밤사이 화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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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이승익

2003년 05월 02일

어젯밤 11시쯤 대구시 동인동 52살 황모씨의 달력공장에서 불이 나 인쇄기와 달력종이 등을 태워 6천2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업소가 석달째 휴업 중이고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 문이 닫혀 있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8시10분쯤에는 대구시 가천동의 한 가정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세들어 사는 42살 이모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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