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오늘 명예 퇴임식을 갖고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했습니다.
내년 6월 정년을 1년여
앞두고 공직에서 물러난
김 부시장은 지하철 참사
수습에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근 행자부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천 출신인 김 부시장은 고려대를 나와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73년부터 총무처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등을
거쳐 2000년 7월부터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일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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