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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4/29 지역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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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4월 29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가
오늘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했죠,어떤 내용입니까?

ANS)네,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경북지사는
양성자 가속기 사업과
경북 북부권 개발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건의했습니다

조시장은 지하철 참사 수습 상황을 보고한 뒤 대구가
양성자 가속기 사업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조 시장은 또 하계 U대회에
북한의 참가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 지사는 경북 북부지역
개발에 대한 차질없는 지원과 포항 신항을 당초 계획대로
중점투자 대상항으로 격상시켜 정부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에앞서
노 대통령에게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초대권을 전달하고
참석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분권을 위해 행정과 재정, 인사 권한을 과감히 지방으로 이양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오늘 간담회에는 전국 시,도지사와 국무총리등
정부 각료가 참석했습니다.

Q) 그리고 지역 일부
사립대들이 기부금 유치 순위에서 상위에 올랐죠

ANS) 네,한국대학교육
연구소가 전국 137개 4년제 사립대학의 2001년 기부금
유치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포항공대와 영남대가 상위
10개 대학에 포함됐습니다.

포항공대는 755억원의
기부금을 유치해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영남대는 319억원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계명대는 79억원으로 17위,
대구대는 62억원으로 4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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