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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3년 04월 29일

대구 하계 U대회의
단체구기종목 조추첨
결과가 오늘 오후 나왔습니다.

다행히 축구와 배구는
무난한 팀들과 같은 조에 배정돼 좋은 성적이 기대되지만
농구는 힘든 출발이 예상됩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남자 축구는 이탈리아와 아일랜드 태국과 같은 조를 이뤘는데 상대팀 모두
우리를 강력한 조1위 후보로 꼽을 정도로 선전이 기대됩니다.

[인터뷰-아일랜드 대표]
"한국이 가장 강한 팀으로 본다"

여자 축구는 조 1위로 올라서더라도 8강에서
C조의 중국이나 대만을 만나 힘든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배구는 남자는 유고와
호주의 기량이 미지수지만
여자와 함께 조 1위가
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구는 남여
조추첨 결과는 우리에게
불리하게 나왔습니다.

남자는 강적인 러시아를
여자는 캐나다를 같은 조에서 만나 힘든 경기가 예상됩니다.

[박한/대한농구협회 전무이사]
"신장이나 기량면에서 한 수위"

오늘 조 추첨은
30개 국가 대표와
피수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가해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쏟아 온 우리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넉달 앞으로
다가 온 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TBC뉴스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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