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호 인터불고 그룹 회장이
오늘 오후 스페인 대사관에서 스페인 국왕이 수여하는 국민 훈장 <메리또 시빌>을 받습니다

권 회장은 72년부터 스페인에서 사업을 시작해 조선소와 지중해 참치 정치망 사업 그리고 비고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스페인
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 스페인 문화를 한국에 보급하기 위해 호텔 인터불고에
스페인 문화원을 설립했고
스페인에 있는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 선생 유가를 매입 보수해
정부에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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