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서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문경과 충주간 철도부설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7500만원을 들여 문경에서 충주까지 39킬로미터 구간의
철도 부설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에
기본 계획과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해 조기에 철도가
부설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철도가 부설되면 경기도 여주와 성남까지 철도망이 구축돼
경북 북서부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함께 관광객 유치와 물류비 절감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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