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예천에서 발생한
승용차와 고속버스 충돌사고는
승용차를 몰던 경찰관이
신호를 위반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사고현장 검증결과 승용차 운전자인 문경경찰서
모 파출소 35살 전 모 경장이 사고 현장인 예천시 금남리 금남신호대에서 신호를 위반해 문경쪽으로 좌회전하다 직진하던 고속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 경장의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사고로 숨진 전경장과 문경시 위만리 36살 백도흠씨 등 4명은 중학교 동창생들로 동창회모임에 갔다오다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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