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민주당 대구시지부장이
오늘 저녁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지부장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부장은 지하철 참사 특별대책위원장을 맡는등
지역내 현안이 남아 있어
무책임하게 사퇴할 수 없었지만 당개혁안이 확정되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부장의 사퇴로 민주당 대구시지부는 지구당 위원장들이 건의에 따라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 내정자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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