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참사 수습대책본부는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21명의 유해를 28일 유가족들에 추가로 넘길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또 모레 오후 3시부터 문예회관에서 장례를 마친 사망자 유가족 83명과 28일 개별장례를 치를 21명의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보상관련 절차와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대책본부는 장례를 마치지 않은 희생자 가족과는 시신인도와 장례를 마친 뒤에 보상협의에
응할 방침이며 28일 유해인도
신청은 내일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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