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위조 차 번호판 일당 검거
공유하기
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4월 23일

차량 번호판을 위조해 이를 인터넷으로 거래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위조 차량번호판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살 수 있어 2차 범행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인터넷에서 '대포차'란 검색어를 치자 여러개의 사이트가 나옵니다.

게시판에는 번호판을 사고 판다는 글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120만원 정도면 차량 번호판을 살 수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위조 차량번호판 30여개를
판 혐의로 대구시 이곡동
29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씽크,위조번호판 총책 )

(브릿지)위조 차량 번호판을 단
승용찹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짜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봉인이 없다는 점이 진짜 번호판과 다를 뿐입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위조 번호판을 사서 차에 달고 다닌 혐의로 포항시 해도동 24살
유모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신분증까지 위조해 고급 렌터카를 훔쳤습니다.

(김경룡 대구중부서)

경찰은 위조 번호판을 사 간 용의자 100여명을 쫓고 있습니다.

tbc뉴스 박석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