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대검찰청의
폭력퇴치 선언에 따라 폭력배 소탕 전담수사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90년 범죄와의 전쟁이후 수감됐던 폭력배들이 대부분 출소해 재결집할 가능성이 높고
최근 폭력배들이 도박장 개설과 마약밀매 그리고 사채업에 개입하는 움직임이 있어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강력부와 형사 수사부에서 인력을 모아 전담수사반을 구성하고 야간에도 신고가 가능한 폭력범죄 신고 센터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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