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상장 기업들의
재무 구조가 나빠지기는 했지만 다른 지역 기업들에 비해서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가
기업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유동 비율과 당좌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의
12월 결산 23개 기업의
지난해 유동 비율은 116.7%로
2001년말 보다 12.6%포인트 줄었고 당좌 비율도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전국 상장 기업들의
평균 유동 비율과
당좌 비율보다는 높아
다른 지역 기업에 비해 재무구조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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