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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약국서 가짜 비아그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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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4월 22일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
수억원어치를 시중에
유통시킨 제약회사 간부와
약사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가짜 비아그라를
유통시킨 혐의로
모 제약회사 이사
51살 조 모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이를 판 대구시 노변동
모 약국 약사 56살 박 모씨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최근까지 중국에서 제조한
가짜 비아그라 만5천정
2억2천만원 상당을
제약회사와 약국을 통해
판 뒤 이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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