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를 비롯한 정부 10개 부처장관이 내주초 양성자 가속기 사업과 방사능 폐기물 처리시설을 연계하는 담화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장관들은 담화문에서 핵폐기물 처리장 후보지 중 양성자
가속기 사업유치 희망지역에 가산점을 주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핵폐기장 처리시설
유치 지역에 옮긴다는 것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3천억원의 보상과 지원금을 해당 지자체에서 관리토록 하고
폐기물 관리위원회 구성 계획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지역 의원들은 정부정책의 문제점을 끝까지 추궁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대구시와 연대해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과 중앙부처 항의방문,행정소송 등 다각적인 압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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