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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조시장 4번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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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04월 18일

조해녕 대구시장이
지하철 참사현장 훼손과 관련해
검찰에 4번째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무렵까지 조 시장과
윤진태 前대구지하철공사 사장,
그리고 유가족 대표 등과
대질심문을 했습니다.

조시장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사고현장 청소를 지시한 윤 前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3번이나 기각돼
검찰이 어떤 판단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어제 참사 당시 대구지방경찰청장이었던
유광희 경찰청 경비교통국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현장청소가 이뤄지는데도 통제를 못한 데 따른 책임여부를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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