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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중앙지원단 활동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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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04월 18일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수습하기 위해 대구에 파견된
중앙특별지원단이 내일로
50일 동안의 활동을 마감합니다

김중량 소청심사위원장을 단장으로 5개 부처 15명으로 구성된 중앙특별지원단은
지난달 1일 대구에 내려와
인정사망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한 실종자 처리와 부상자 치료 그리고 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김단장은 오늘 마지막 브리핑에서 50일 동안의 활동 내역을 백서로 발간하겠다며 사고 수습이 빨리 끝나 대구 시민들이 긍지와 명예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추모공원 조성이
논란을 빚고 있고 보상과 사고의 진상규명,지하철 안전시스템 개선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어 중앙지원단의 해체는 시기 상조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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