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폐교를 문화센터로
공유하기
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4월 16일

경상북도 교육청이
폐교를 이용해 만든
아트 타운이
농촌지역에서 문화센터 몫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이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청도군 옛 각북 초등학교에
만들어진 비슬 도예원이
어린이들이 찾아 오면서
생기를 되찾습니다.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찰흙을 자르고 말아
그릇을 빚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저마다 개성에 따라
갖가지 모양의 그릇이 태어납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물레에서 그릇이 빚어지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박현규/청도 칠곡 초등 6학년
(..실감나는 수업 좋아...)

아트 타운은 농촌지역에서
없어서는 안될
학생들의 문화공간이 됐습니다.

김정길/청도 칠곡초등 교사
(..농촌에는 없는 학원대신..)

아직은 이용자 대부분
그 지역 학생이지만
다른 지역 학생과 일반인도
시.군 교육청에 예약만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병렬/청도 비슬 도예원
(..대구에서도 많이 찾아와..)

99년부터 조성된 아트타운은 현재 도내 42곳에서
미술과 음악 도예등 15영역
108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4만4천여명이 이용했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