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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중소기업 요람 드림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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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김대연

2003년 04월 16일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전문 판매장인 드림피아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지방에서 처음 건립된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옛 50사단 부지 1500평에
들어선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인 드림피압니다.

오늘 문을 연 드림피아는
지역 중소업체가 만든 상품만 판매하는 곳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매의 요람으로 불립니다.

쉬메릭을 비롯한 65개 조합과
업체가 입주해 있고 1층에는 남녀 의류와 신발,안경 매장이 2층에는 가구와 공예 주방용품
매장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S.T)
드림피아의 영업전략은
유통마진을 없애 기존
백화점 가격보다 싼값에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데 있습니다.

INT(황정남/드림피아 매장직원)
"백화점 제품보다 30% 정도 싸."

대구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40억원을 들여 지방에서 처음 건립된 드림피아는 반응이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전망입니다

SYNC(김영수/중기협중앙회회장)
"대구가 잘 돼야 전국으로.."

드림피아는 개장을 기념해 20일까지 팔도 음식물 대축제를
축하공연과 사은행사를 갖는등
중소기업의 제품 발굴과
판매 확산에 앞장서게 됩니다.

드림피아는 부근에 있는
삼성 홈플러스와 농협 하나로 마트 그리고 E-마트와의 경쟁이 불가피해 성서일대 상권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TBC뉴스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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