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세종로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13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열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통일부는 경주엑스포에 북한 공연단 초청을 남북회담의 공식의제로 채택할 것을 건의하고 교육인적자원부는 엑스포를 학생들의 현장 학습과
문화탐방 기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는 문화 테마파크 조성과 상징 조형물 건립 등을 위해 특별 교부세 6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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